'2017 진안홍삼축제'...하루방문객 10만명 최대 방문 성공적 마무리

'2017 진안홍삼축제'...하루방문객 10만명 최대 방문 성공적 마무리

기사승인 2017-10-22 18:55:48

전북 진안군이 '2017 진안홍삼축제'가 하루 최대방문객 기록을 갈아치우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22일 밝혔다.

2017 진안홍삼축제는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건강, 행운, 재미, 활력을 충전할 수 있는 60여개의 프로그램 중심으로 치뤄졌다.

주최 측은 정확한 집계를 해봐야겠지만 매일 수만명의 관광객이 다녀갔으며, 특히 지난 21일은 하루동안 10만명이 축제장을 찾아 하루 최대방문 기록을 경신했다고 전했다.

이번 축제의 성공 비결은 진안홍삼을 파격적인 할인과 '건강충전 활력충전'이란 주제에 맞게 가족 관람에 맞는 프로그램과 먹거리 등이 많았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반응이 좋았던 홍삼가래떡뽑기 행사와 홍삼칵테일 만들기 체험, 홍삼대방출, 홍삼캔쌓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홍삼사탕낚시체험, 마이산 별빛걷기 및 풍등 띄우기, 청춘나이트 등 새로운 프로그램을 보강해 방문객들이 즐거워했다.


이항로 진안군수는 “명품 진안홍삼을 전국에 알리고 지역 주민의 소득을 높이기 위해 여는 진안홍삼축제가 해를 거듭할수록 성장해가며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 더 알차고 풍성하게 준비해서 우리나라 대표축제를 넘어 세계적인 축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진안=김대영 기자 raum1511@kukinews.com
김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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