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의회(의장 조경섭)는 19일 예천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6일까지 2017하반기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을 실시한다.

군의회는 이번 임시회는 군에서 추진한 주민숙원 사업의 주요사업장을 현지 확인하고 예산 투입의 적정성과 주민여론 등을 수렴해 사업추진의 애로사항이나 문제점을 파악하게 된다.

또한 현지확인 일정은 20일 예천읍 예천국민체육센터 및 실내게이트볼장을 시작으로 23일 용문면, 용궁면 24일 감천면, 은풍면 25일 지보면, 호명면, 풍양면 순으로 총 15개 주요 사업장별로 해당부서의 사업 추진현황을 보고받고 현장을 둘러보며 점검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장 현지 확인을 통해 잘된 사례는 확산 파급시키고 미진한 부분은 군에 개선․보완토록 하여 계획된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한편 조 의장은 개회사에서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편안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예천 = 노창길 기자 cgno@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