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풍기인삼축제장에 첫 주말인 21일 전국에서 몰려든 광광객들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
이번에 열린 산림문화박람회는 산림을 주제로 한 다양한 홍보관, 체험관, 국화전시장, 곤충 생태관 등이 마련돼 숲과 산림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 볼수 있어 많은 관람객들이 찾았다.
21일에는 ' 2021 영주 풍기 세계인삼엑스포 유치 선포식’을 시작으로 화려하게 개막한 ‘2017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는 첫날부터 세계최고 풍기인삼을 저렴하게 사려는 관광객으로 발 디딜 틈 없이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번 축제장에서는 영주 지역에서 채굴한 우수하고 정직한 인삼의‘산지봉인 품질인증제’를 시행해 소비자드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구입한 수삼을 현장에서 직접 세척할 수 있는 인삼세척시설과 각 가정까지 배달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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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번 축제는 남녀노소 다양한 계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방화하는데 중점을 뒀다. 풍기인삼 산업전시관 풍기인삼 캐기, 웰빙 풍기인삼요리 전시 풍기인삼 깎기 경연대회 및 인삼경매 △전국우량인삼선발대회 풍기인삼장사 씨름대회 전국 영주풍기인삼아가씨 선발대회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했다.
한편 축제 관계자는 “이번 주말에는 전국에서 많은 가족단위 관람객 등 행사장을 찾아주신 광광객들에게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영주 = 노창길 기자 cgno@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