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의회 권광택 의원(용상)은 24일 제191회 임시회에서 관광정책 패러다임 변화를 요구하는 해법을 제시했다..
권 의원은“지금까지 관광산업정책이 하드웨어 중심이었고, 지금은 소프트웨어 중심 관광마케팅 성과에 관광활성화 성패가 갈리고 있다”라며, 저마다 독특한 아이디어 개발로 매력적인 지역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혼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안동시 올해 연 방문 관광객 600만명, 향후 1,000만명을 목표로 다양한 관광 정책을 펴고 있지만 데이터를 통한 숫자에만 매달리고 있는 실정으로 실질적인 경제적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정책이 시급하다”라고 지적했다.
또한 “ 관광마케팅이 잘 운영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서는 민·관이 함께하는 관광 컨트롤타워 역할 수행 조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단독주택, 공동주택의 옥내 급수관 개량공사비를 지원하고 있고, 시민들의 맑은물 공급을 위해 선도적으로 잘하고 있다”며, “장기수선 충당금을 적립하고 있는 노후 공동주택에도 옥내 급수관 개량 공사비가 지원 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검토해줄 것”을 촉구했다.
한편 권의원은 "안동시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호반나들이길이 시작되는 용상동 CGV 영화관 주변에 추진될 용상동 (가칭)마뜰 문화마을 조성사업을 위해 애쓴 직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안동 = 노창길 기자 cgno@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