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호원대학교 교수학습개발센터가 ‘2017학년도 학습코치’를 임명해 발대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고 25일 밝혔다.
호원대학교 학습코칭은 학부(과)별로 선발된 학생 코치(coach)가 특강 및 상담을 통해 또래 코치이(coachee)의 학업성과 뿐만 아니라 대학생활 전반에 관한 역량개발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호원대 교수학습개발센터는 학부(과)별로 학업 성적과 학습 태도가 우수한 학생을 추천받아 학습코치로 선발했다.
선발된 10명의 학습코치는 ▲학과 교육과정 ▲진로 및 대학생활 ▲전공 교과 학습전략 등 학습 조언으로 학습 정보와 기술을 제공한다.
김은정 호원대 교수학습개발센터장(유아교육과 교수)은 “학습코치를 통한 교육과 상담을 통해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역량 강화해 호원대 학습역량 강화 프로그램의 특징인 맞춤형·협력형의 체계를 보강할 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다.
군산=이용철 기자 qnowstart@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