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전문대학교가 ‘ 개교 45주년 현암학술제 ’를 30일부터 31일까지 캠퍼스 일대에서 펼쳐진다.

경북전문대‘개교 45주년 현암학술제’는‘드높은 경전인이여 야망을 품어라!’ 라는 슬로건으로 학생들의 끼와 예술적 재능을 펼치는 캠퍼스 문화의 장이 마련된다.

첫째 날 30일은 재학생들이 한자리에 어우러져 취업준비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문인식 적성검사, 취업타로, 스트레스검사, 미술심리검사, 컬러이미지메이킹, 캐리커쳐, 네일아트 등이 열리다.

둘째 날인 31일에는 진로축제, FSP 프로그램 및 학과 체험프로그램, JOB 페스티벌, 캡스톤디자인 등 다채로운 전공 관련 학습프로그램이 꾸며지게 된다.

또한 학술제 기간 중 자연과학계열, 공학계열, 인문사회계열에서는 우리대학의‘특화 FSP(Field Simulation Platform : 현장시뮬레이션 플랫폼) 프로그램’을 운영해 재학생들로부터 색다른 관심으로 체험의 장을 마련한다.

한편 학교 관계자는 “요즘 대학축제가 변화하고 있다. 단순히 놀고 즐기는 대학축제 문화를 과감하게 탈피하고, 그동안 쌓은 전공지식을 적극 활용해 자기 지식을 뽐낼 수 있는 뜻 깊은 학술제가 되리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경북 = 노창길 기자 cgno@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