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예비사회적기업인 양성을 위한 ‘2017 하반기 예비사회적기업 아카데미’를 다음달 1일 문화의 거리 상인회 회의실에서 개강한다.
이번 교육은 11월 1일부터 11월 3일까지 3일간 총9시간 동안 진행된다.
이번 교육 대상은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을 원하는 법인이나 개인, 사회적경제분야 종사자 등이며 수강신청은 이달 말까지 신청하면 된다.
교육으로는 신성장 동력으로서의 사회적기업, 사회적기업가 특강, 사회적기업의 핵심가치와 소셜미션, 사회적기업의 제도 이해와 신청서류 작성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관련 컨설팅으로 진행된다.
한편 시 관계자는 “ 아카데미를 통해 사회적기업인을 양성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동 = 노창길 기자 cgno@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