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사물인터넷 전용망 LTE-M을 기반으로 고정형 무선 신용카드 결제기를 선보였다.
해당 결제기는 단말기 전문업체 신흥정밀과 제이티아이가 개발했다. 유선 네트워크에서 벗어나 무선망을 적용한 제품으로, 기존 제품들보다 결제 속도가 빠른 것이 장점이다.
3인치 크기의 영수증 프린터와 4.3인치 컬러 LCD가 탑재됐으며 여신금융협회 IC카드 단말기로 등록됐다.
단말기 이용 요금은 2년 약정 기준 월 5500원이다.
이승희 기자 aga4458@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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