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품 씨감자는 검사부터"...무주군, 국립종자원 전북지원과 종서검사 실시

"최상품 씨감자는 검사부터"...무주군, 국립종자원 전북지원과 종서검사 실시

기사승인 2017-10-30 19:26:11

전북 무주군은 국립종자원 전북지원과 함께 내년도 정부 보급종 감자에 대한 종서검사를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종서검사는 규격서 1개당 30~250g 쪼개진 감자, 중심공동, 기형감자, 기계적 상해, 병해충 피해 상태 등을 보는 것으로, 국립종자원으로부터 인수받은 원종을 정식 한 후 재배 포장이 진행된 무풍면 감자 채종단지 생산 감자가 대상이다.

무주군 농업기술센터 이종원 작물환경 담당은 “지난 9월부터 수확한 종서 170톤에 대한 검사를 마치면 농협을 통해 도내 감자재배 농가에 씨 감자로 공급할 계획”이라며 “무주가 씨 감자의 고장이라는 자부심으로 최고 품질의 전북감자 생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무주=김대영 기자 raum1511@kukinews.com
김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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