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시장 고윤환)는 지난 27일 서울조선호텔에서 개최된 2017 공감경영 대상 시상식에서 2년 연속 주민공감 관광상품개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공감경영 대상은 (사)한국언론인협회, (사)서비스마케팅학회에서 공동 주최하고 한국지속경영평가원이 주관해 국가의 행복에 초석이 되는 CEO, 브랜드, 지자체를 선별 시상하는 것으로 관광객과 시민에게 만족을 주는 맞춤형 관광마케팅 전략을 펼쳐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수상을 했다.

시는 지역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에게 만족을 주는 맞춤형 관광마케팅 전략 으로 체험!경북가족여행 상품, 야간 관광상품인 문경새재 달빛사랑여행, 도내 시군 최초 문경시 전담여행사 선정, 여행사대표 초청 팸투어 개최 등 공격적인 관광홍보 마케팅에 주력했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 역점사업인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선비이야기여행권역(문경, 안동, 영주, 대구)에 선정되어 관광패스구축 및 관광테마열차, 버스투어를 기획하였고, 문경새재세트장 관광환경 조성을 위해 합성사진 포토존, 조형물 포토존 설치하는 다양한 관광 컨텐츠 강화를 통해 관광객 유치를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고 시장은“문경은 맞춤형 관광마케팅으로 농특산물, 전통시장, 축제 등을 연계한 관광상품을 개발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문경 = 노창길 기자 cgno@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