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바이오허브는 서울시가 조성하는 바이오 스타트업 인큐베이터다.

존슨앤드존슨 이노베이션 파트너링 오피스는 존슨앤드존슨 이노베이션과 제약, 의료기기 및 소비재 부문 등에서 인류에 대한 검증이 아직 이뤄지지 않은 초기 단계의 혁신기술을 개발하고 있는 국내 스타트업, 대학교 및 연구소의 협력 관계 구축을 위한 플랫폼 역할을 담당한다.

또한 ‘파트너링 오피스’는 한국 생명과학 커뮤니티가 가치 있는 정보, 발견(Scouting) 프로그램 및 과학, 허가, 상업화에 대한 전문성에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존슨앤드존슨 이노베이션이 한국 생명과학 커뮤니티와 연구 협력을 시작하고 증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회사 측은 “한국은 뛰어난 바이오테크놀로지 생태계를 보유한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중요 혁신 중심지로 ‘파트너링 오피스’ 개소는 한국의 미래 혁신 성장을 돕고 가속화하기 위한 존슨앤드존슨의 지속적인 노력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서울시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의 전략적인 협력은 이노베이션 센터와 파트너링 오피스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연구자, 투자자, 기업가와 기타 이해 관계자를 연결시켜 아시아·태평양 지역 주요 바이오 경제 성장을 지원하는 존슨앤드존슨 이노베이션의 대표적인 활동이라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파트너링 오피스’는 오픈 이노베이션 모델 내에서의 협력이라는 존슨앤드존슨 이노베이션의 비전을 초기 단계 바이오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한 성장과 상업화 지원 및 가속화에 집중하는 서울 바이오허브의 핵심 기능과 연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