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의 선비이야기여행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역관광의 수준을 높이기 위해 3~4개 지자체를 관광권역으로 묶어 집중 발전시키기 위한 5개년 사업이다..
안동시는 이번 선정에 따라 국․도비를 포함해 5년간 총 31억5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시는 안동의 대표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는 월영교의 관광안내소를 새롭게 정비하고, 하회마을 관광안내소 편의시설 개선, 주요관광지 공공와이파이 설치한다.
또한 안동, 대구, 영주, 문경의 선비이야기여행 권역통합 사업으로 시범투어버스 사업, 관광패스 사업, 선비이야기여행 관광포럼, 문화관광해설사 역량강화, 테마 청년선비 해설사 육성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2018년부터 관광 인프라를 위한 시설 투자하고 2021년까지 월영교 야간경관사업과 주요관광지 버스정거장 DID(Digital Information Display, 디지털 정보 디스플레이)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대한민국 테마10선 ‘선비이야기여행’사업을 통해 우선적으로 관광 불편사항을 개선하고 연차적으로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라고 밝혔다.
안동 = 노창길 기자 cgno@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