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케다제약, 박나래와 함께 ‘알보칠’ 영상 500만뷰 돌파=한국다케다제약은 국내 판매 1위 구내염 치료제 ‘알보칠’의 온라인 영상 캠페인이 유튜브 조회수 500만뷰를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개그우먼 박나래를 모델로 한 알보칠의 온라인 캠페인은 구내염이 빠르게 낫는 ‘입병해방 급행열차’ 콘셉트로 제작됐다.
캠페인에는 젊은 여성이 한달 만에 맛집을 예약했지만 구내염 때문에 고생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 여성은 떡볶이를 먹지 못해 젖혀먹기, 꺾어먹기 등 여러 가지 기술을 구사하지만 결국 환부를 깨문다.
그 순간 요포(YOPO, You Only Pain Once)송을 부르며 알보칠의 소녀 캐릭터로 변장한 박나래가 등장한다. 요포는 최근 라이프 트렌드인 욜로(YOLO, You Only Live Once)를 패러디한 것으로 ‘아픔은 한 번’ 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박나래는 구내염이 빠르게 낫는 급행열차 알보칠을 권하며, 아플까 걱정하는 여성에게 고통은 잠깐이라고 강조한다.
한국다케다제약은 알보칠을 바를 때 느끼는 고통을 잠깐만 견디면 구내염에서 빠르게 해방될 수 있다는 내용을 소비자들에게 알리기 위히 교육하고자 캠페인을 준비했다면서, 온라인 캠페인이 1주일만에 2만뷰를 기록하고 현재 500만뷰를 넘어섰다고 설명했다.
알보칠은 병변조직에만 선택적으로 작용해 입병 원인을 효과적으로 제거하고 손상된 조직에 작용하는 특징이 있다. 알보칠은 폴리크레줄렌액(50%)을 주성분으로 하는 비스테로이드제이며 독일에서 생산해 전 세계 43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일동제약,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 판매서비스만족도(KSSI) 2년 연속 1위=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고 소비자가 직접 평가하는 ‘2017 판매서비스만족도(KSSI) 조사’에서 뷰티·헬스부문 제약(일반의약품)분야 1위에 선정됐다.
‘판매서비스만족도’는 기업의 세일즈 관련 역량 및 인력에 대해 소비자가 평가한 결과를 반영한 수치다. 기업의 역량 강화와 서비스 질 향상을 유도하고, 고객들의 현명한 소비 선택을 돕기 위한 지표이다.
가전·통신, 금융, 리빙, 뷰티·헬스, 자동차, 패션 등 총 6개 부문, 24개 산업군에 속한 99개 기업에 대해 조사가 진행됐다. 산업군별로 해당 기업의 상품 및 서비스를 최근 1~2년 사이에 구매한 경험이 있는 전국 4대 권역의 20~50대 남녀 2만5660명을 대상으로 1대1 개별면접 방식으로 실시됐다.
조사 결과 일동제약은 △세일즈 지식 △세일즈 태도 △카운셀링 파워 △비즈니스 책임감 등의 항목에서 총점 78.4점을 얻어 뷰티·헬스부문 제약(일반의약품)분야 1위를 기록했다.
일동제약 측은 “판매서비스만족도는 기업의 마케팅 활동과 서비스에 대해 고객이 직접 심사하는 의미 있는 지표”라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메낙트라’ 우리 아이 모델 사진 담긴 달력과 영상 공개=사노피 파스퇴르(대표 밥티스트 드 클라랑스)는 메낙트라 2018년 브랜드 달력을 제작해 배포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와 함께 사노피 파스퇴르는 월페이퍼 및 촬영 현장 스케치 영상도 메낙트라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내년 브랜드 달력은 ‘2017 제2회 메낙트라 우리 아이 모델 선발대회’에서 선정된 모델 6명이 참여했다. ‘우리 아이들의 사계절 건강한 단체생활을 응원한다’는 주제로 봄·여름·가을·겨울 별 콘셉트에 맞춰 촬영한 사진이 담겼다.
2018년을 상징하는 ‘2018’명에게 선착순으로 배부되며, 메낙트라 공식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브랜드 달력은 12월 중 우편으로 배포될 예정이다.
회사 측은 “메낙트라 모델들의 깜찍하고 귀여운 모습이 담긴 사진과 함께 계절별로 주의해야 할 수막구균성 질환 정보가 담겼다”며 “모바일과 PC용 월페이퍼, 촬영 현장 스케치 영상도 메낙트라 홈페이지를 통개 공개됐다. 아이 모델들의 깜찍하고 귀여운 모습과 수막구균성 질환 정보를 온라인 상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우리 아이 모델’은 지난 4월 열린 ‘제2회 메낙트라 모델 선발대회’ 참가자 1688명 중 최다 득표자 6명으로, 영·유아의 건강한 단체생활을 응원하는 활동을 진행해 왔다. 이번에 촬영된 사진은 2018년 한해 동안 ‘단체생활 응원 캠페인’에서 수막구균성 질환 예방 및 백신 접종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활용될 예정이다.
밥티스트 드 클라랑스 사장은 “장시간 진행된 촬영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사진 촬영에 임해 준 메낙트라 모델 6명과 지원해주신 부모들께 감사하다. 2018 메낙트라 캘린더와 월페이퍼 등이 단체 생활 시 주의해야 할 수막구균성 질환 예방의 당위성을 알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지난 2015년 국내에 출시된 사노피 파스퇴르 ‘메낙트라’ 생후 9개월부터 만 55세까지 아시아에서 많이 발생하는 혈청형 A를 포함한 주요 4가지 수막구균(A,C,Y,W-135)을 예방하는 4가 수막구균 단백접합백신이다. 국내에 도입된 수막구균 4가 단백접합백신 중 생후 9개월~23개월에서 유일하게 혈청형 A에 대한 효능효과를 입증 받았다. 생후 9개월~23개월은 3개월 간격으로 2회 접종하고, 만 2세~만 55세는 1회 접종한다.
송병기 기자 songbk@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