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목동병원 심기남 교수·이은화 간호과장, ‘자랑스런 워킹맘’ 수상

이대목동병원 심기남 교수·이은화 간호과장, ‘자랑스런 워킹맘’ 수상

기사승인 2017-11-12 03:00:00

이대목동병원 심기남 소화기내과 교수와 이은화 특성화간호과장이 여성가족부가 후원하는 ‘2017 대한민국 자랑스런 워킹맘’에 선정됐다.

일과 가정의 양립 환경 속에서 여성 리더십을 확보하고 성과를 창출해 타의 모범이 되는 각 분야의 워킹맘을 선정하는 이번 시상식은 ㈜한국일터혁신컨설팅그룹 주관으로 근속 기간, 업무 성과, 가족 친화성 등의 세부 항목 심사로 결정됐다.

심기남 교수는 위장질환의 진단 및 치료 전문가로 환자들의 세심한 부분까지 고려한 꼼꼼한 진료와 다양한 연구 활동으로 자신의 분야에서 높은 성과를 올리고 있다. 또한, 두 아이를 키우면서도 이대목동병원 국제협력실장을 맡아 해외 환자 유치, 해외 의료 기관 및 관계 기관과의 협업, 외국인 의사 연수 등 우리나라의 우수한 의료를 세계에 전파하는 데 일조하고 있다.

이은화 간호과장은 기독교의 사랑을 바탕으로 선한 영향력을 꿈꾸며, '환자중심의 공감과 소통'을 실천하는 전문직 간호사로서 교육연구부 과장, 교육행정간호, 병동간호, 이대여성암병원 간호과장 등 간호부 주요 보직을 거치며 업무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일과 가사를 병행하는 바쁜 와중에도 양천구간호사회 회장을 역임해 지역 사회에도 공헌해왔다.

전미옥 기자 romeok@kukinews.com

전미옥 기자
romeok@kukinews.com
전미옥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