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군수 박노욱)은 14일 물야면 북지3리 마을회관에서 2018년도 지적재조사사업지구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이 참석한 가운데 물야 북지1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의 추진목적, 배경과 절차, 토지소유자협의회 구성, 경계확정사례, 기대효과, 주민 협조사항 등을 설명했다.
지1지구는 물야면 북지리 300번지 일원 156필지 11만 6000㎡에 대해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박 군수는 “ 오는 2030년까지 시행하는 지적재조사사업으로 토지경계 분쟁에 따른 불필요한 사회적 비용을 줄이고 주민들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토지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봉화 = 노창길 기자 cgno@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