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입암면행정복지센터는 14일 석보면 원리 1동 마을회관에서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을 운영한다.
이번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은 영양군보건소 및 석보면 보건지소와의 연계를 통해 금연상담, 혈당체크, 혈압측정, 구강검진 등이 함께 실시돼 통합서비스가 제공된다.
또 겨울철에 위기상황에 놓일 가능성이 높은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 현장중심의 서비스를 실천하고 11월부터 시행되는 기초생활보장제도 부양의무자 완화 기준에 대한 안내를 통해 변경된 제도에 대한 어르신들의 이해를 도왔다.
입암면행정복지센터는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발굴을 통해 추가 발굴된 가구에도 난방물품을 지원해 사각지대 해소에 적극 나선다.
영양 = 노창길 기자 cgno@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