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한국 독립운동의 성지 사적지 안내도 제막

안동시 한국 독립운동의 성지 사적지 안내도 제막

기사승인 2017-11-15 21:46:55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17일 삼산동 문화의 거리에서 광복회원, 보훈단체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동독립운동 사적지 안내도 제막식을 갖는다.

전국에서 가장 많은 357명의 독립유공자와 10명의 자정순국자를 배출한 안동이 독립운동의 성지이자 발상지다.

안동시 삼산동 안동문화의 거리는 첫 3.1운동이 일어난 장소이고, 안동시청은 갑오의병 거의(擧義)한 곳이다.

시는 ‘안동’의 위상과 시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안동시청과 문화의 거리 두 곳에 대형 주물동판으로 제작된 ‘안동독립운동사적지 안내도’를 설치했다..
  
또한 지난 6월 개관한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에서는 더욱 상세하고 전문적인 독립운동해설을 곁들인 전시관 관람과 신흥무관학교 독립전쟁 체험도 가능하다.

안동시 관계자는 " 이번 안내도 설치를 계기로 한국 독립운동의 성지이자 발상지로서의 위상 제고 하기위해서 사적지 안내도를 설치했다 "고 말했다.

안동 = 노창길 기자 cgno@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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