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마을이 ‘여성 소비자가 뽑은 좋은 기업 대상’ 친환경 식품전문점 부문을 수상했다.
15일 초록마을에 따르면 올해로 20회를 맞는 ‘여성 소비자가 뽑은 좋은 기업 대상’은 여성의 관점에서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가치기준을 가진 기업을 선정하기 위해 제정됐다.
행사는 여성신문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여성가족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등이 공동 후원하고 있다.
심사 기준으로는 여성 건강, 주거환경개선, 생활편의성 등 14가지 가치를 기준으로 전국 20세 이상 여성 약 70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와 선정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이뤄졌다.
초록마을은 엄격한 품질안전관리시스템을 통과한 고품질의 상품을 판매했으며 여성의 행복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사회공헌 활동을 인정받아 8년 연속 수상했다.
초록마을 관계자는 ”고객님들의 성원에 큰 책임감을 갖고 고객만족을 기업의 최우선 가치로 삼아 여성 고객은 물론 모든 고객들에게 더욱 인정받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