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의회 이재갑 의원은 17일 청백실에서 ‘4차 산업혁명을 통한 지역산업과 ICT&SW융합방안’ 포럼에 패널로 참석해 ‘4차 산업의 신뉴딜 정책’을 제안해 주목을 받았다
이날 의원은 “4차산업은 저출산 고령화의 문제와 맞물려 시대적 흐름으로 4차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20여개가 넘는 각종 ‘개인정보법’과 각종 규제가 발목을 잡고 있다”고 지적하고 국가차원에서 규제의 틀을 바꿔야 하며 현장중심의 입법과 정책수립의 필요성을 주문했다.
또한 시의 4차산업과 관련 신 뉴딜정책의 입장에서 산·학·관이 다함께 고민하고 조례에 있는 4차 산업진흥센터 설치로 청년들의 창의 놀이터를 만들어 주어 사람들끼리 융복합해서 우리지역에 맞는 좋은 산업을 찾아내고 일할 수 있도록 하자고 제안했다.
저출산 고령화 지방소멸화 시대에 과감하게 투자하고 지원하는게 우리가 해야 할 일이라고 강조하고 적극적인 의지를 갖고 추진해 줄 것을 촉구했다.
안동 = 노창길 기자 cgno@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