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대우전자의 세컨드 김치냉장고가 누적판매 8만대를 돌파했다. 세컨드 김치냉장고는 김치를 그때그때 꺼내먹을 수 있도록 알맞은 온도로 보관하는데 특화된 제품이다.
21일 동부대우전자에 따르면 동부대우전자 클라쎄 다목적 김치냉장고는 세컨드 김치냉장고 수요에 힘입어 월 판매량 4000대, 최근 누적판매 8만대를 기록했다.
이 제품은 원도어(One-door) 도어 스탠드형 제품으로, 기존 대용량 김치냉장고 대비 1/4 보다 작은 크기지만 공간 효율성이 뛰어나다.
특화된 냉기 제어기술과 냉동고용 고효율 단열재 기술을 적용해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을 획득, 연간 에너지비용이 동급 뚜껑형 제품 대비 40% 이상 절감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세계 4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로 꼽히는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기도 하였다.
동부대우전자 관계자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세컨드 김치냉장고의 수요가 늘고 있다”며 “4인 가구 이상에서는 세컨드 김치냉장고를 두는 것이 새로운 트랜드로 자리 잡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승희 기자 aga445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