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도서관에서 만난 내 인생의 작가’ 특강 연다!

전주시, ‘도서관에서 만난 내 인생의 작가’ 특강 연다!

기사승인 2017-11-21 12:36:26

전주시립 송천도서관이 11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는 28일 ‘도서관에서 만난 내 인생의 작가’ 특강을 연다.

이번 특강은 임진모 대중음악 평론가가 강사로 초청돼 ‘대중음악에서 배우는 열정과 혁신’을 주제로 강연한다.

임진모 평론가는 ‘팝, 경제를 노래하다’와 ‘가수를 말하다’ ‘음악가의 연애’ 등 주요 저서가 있으며, 유명 라디오 음악방송인 ‘배철수의 음악캠프’에 21년째 고정 출연하는 등 다양한 방송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임 강사는 이번 특강에서 세계로 뻗어가는 K팝의 부상 이유와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갖는 의미를 소개하고, 엘비스 프레슬리와 비틀즈 사례를 통해 대중 문화와 대중 음악의 중요성을 알릴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임 평론가의 유쾌하고 재치 있는 입담으로 예술 분야를 접함으로써, 현대 대중 음악의 사회적 흐름과 변화에 대해 배우는 색다른 시간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인문학적 관심을 한층 높일 수 있는 올해 마지막 문화가 있는 날 특강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주=유승호 기자 a2396b@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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