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더 프레임’ 통해 세계 명화 안방서 감상한다

삼성전자 ‘더 프레임’ 통해 세계 명화 안방서 감상한다

기사승인 2017-11-21 17:23:59

삼성전자 라이프 스타일 TV '더 프레임‘을 통해 세계 명화들을 안방에서 감상할 수 있게 됐다.

21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더 프레임 내에 탑재된 ‘아트 스토어’에 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 밀레의 '이삭 줍는 사람들' 등 세계적 미술 거장들의 명화 100선을 담은 ‘올드 마스터 컬렉션(Old Master Collection)’이 추가됐다.

아트 스토어는 더 프레임 전용 예술 작품 콘텐츠를 구매·구독하는 서비스다. 명암과 색감을 자동으로 조정하는 ‘조도 센서 기술’을 통해 작품을 정교하게 재현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월정액 5500원으로 아트 스토어 내 700여개의 유료 콘텐츠들을 감상할 수 있다. 영구 소장하기 위해서는 건당 2만2000원을 내야 한다.

박정준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상무는 “고객들이 더 프레임을 통해 세계적인 명화를 안방에서 감상할 수 있게 돼 예술의 일상화가 가능해졌다”며 “앞으로도 더 프레임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예술 콘텐츠를 확대하고 아트 유통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승희 기자 aga4458@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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