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아이폰 사용자를 대상으로 최신 갤럭시 스마트폰을 사용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21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갤럭시 체험 프로그램’ 신청자는 ‘갤럭시 노트8’ 또는 ‘갤럭시 S8’를 구매해 한달 간 사용한 뒤 계속 사용할지 결정한다.
21일부터 오는 27일까지 갤럭시 체험 프로그램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오는 20일 1만명을 추첨, 발표한다.
뽑힌 고객들은 다음달 1일부터 11일까지 전국 삼성 디지털 프라자에서 참가비 5만원을 포함해 약정폰과 동일한 가격으로 공단말기를 구매, 체험할 수 있다. 개통은 이동통신3사 매장에서도 가능하다.
삼성전자는 프로그램에 참가한 후 갤럭시 스마트폰을 계속 사용하는 고객에 한하여 체험 참가비를 환불해준다.
단, 체험 프로그램 종료 후 제품 반납을 원하는 고객은 체험 참가비를 돌려받을 수 없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갤럭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폰 사용자들에게 갤럭시의 차별화된 가치를 직접 경험하고, 제품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승희 기자 aga445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