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20일 감천면 덕율리 해오름에서 신규 공직자와 선배공직자 간 멘토-멘티 결연식을 가졌다.
군은 새내기 공직자의 올바른 공직적응과 선배 공직자의 자기성찰을 통한 건전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멘토-멘티 결연식을 갖고 멘토링 활동을 실시했다.
이들 새내기들은 지난 11월 공직에 첫 발을 내딛은 새내기 공직자 24명이 멘티가 되고 다양한 경험과 전문지식을 가진 모범적 선배공직자 24명이 멘토가 되어, 멘토링데이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공직자의 기본 마음가짐, 조직생활 적응방법, 업무 노하우 등 멘티의 조직생활 적응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게 된다.
이날 결연식은 멘토-멘티 선서, 결연증서 교환, 군수의 격려 메세지와 함께 멘토・멘티 소통의 시간 순으로 진행됐다.
이현준 군수는 멘토링 참여자와 대화의 시간에서 “선·후배간 소통을 통해 활력 넘치는 조직문화를 만들고 주민과 함께하는 열린 행정 구현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예천 = 노창길 기자 cgno@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