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소식] 동아제약, 소비자 맞춤 아이디어 공유 플랫폼 ‘동아 IF’ 오픈 外

[제약소식] 동아제약, 소비자 맞춤 아이디어 공유 플랫폼 ‘동아 IF’ 오픈 外

기사승인 2017-11-22 10:55:49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최호진)은 사내 아이디어 활성화를 위한 소비자 맞춤 아이디어 공유 플랫폼 ‘동아 IF(Idea Factory)’를 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

동아 IF는 생각과 발상을 뜻하는 ‘아이디어(Idea)’와 공장을 뜻하는 ‘팩토리(Factory)’의 합성어로 임직원들의 신선하고 기발한 생각을 1년 365일 자유롭게 공유할 수 있도록 구축된 플랫폼이다.

아이디어 공유 플랫폼 동아 IF는 임직원끼리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떠오르는 아이디어’, 분기마다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하는 ‘아이디어 공모전’, 가장 좋은 아이디어를 볼 수 있는 ‘BEST 아이디어’, 제출된 모든 아이디어가 저장 되어있는 ‘아이디어 D.B’로 구성됐다.

동아제약 임직원들은 사내 인트라넷을 통해 동아 IF에 접속할 수 있다. 신제품 제안, 제품개선, 디자인, 마케팅 전략 등 모든 분야에 대한 아이디어가 제출 가능하다. 또한 실명과 익명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으며 제출된 아이디어는 모든 임직원이 열람할 수 있고 댓글 피드백이 가능하도록 구축됐다.

아이디어 제출자에게는 각 평가 단계를 거쳐 보상이 지급되며 분기 및 연도별로 1등 아이디어를 선발해 시상한다. 특히, 우수 아이디어 중에는 사업성과 실현가능 여부를 판단해 신제품 개발, 제품개선, 마케팅 전략 등에 실제 활용될 예정이다.

동아제약 최호진 사장은 “동아 IF는 생각에만 머물러 있는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안하고 마음껏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도입된 프로그램이다”며, “임직원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전시켜 다양한 분야에 활용하고 이를 통해 소비자 만족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끝]

◎동국제약 인사돌플러스, ‘부모님 사랑감사 캠페인’ 통한 효박스 후원= 동국제약(부회장 권기범)은 지난 7월에 이어 최근 보건복지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센터장 전용만)에 어르신들의 구강건강을 위해 칫솔, 치약으로 구성된 효박스 300개를 추가 지원했다.

이들 물품은 9월 개최됐던, ‘구강암 환자를 위한 2017 스마일 런(Run) 페스티벌’ 현장에서 진행된 ‘인사돌플러스와 함께하는 부모님 사랑감사 캠페인’ 참가자 수만큼 마련됐다. 효박스는 동국제약과 협약이 체결된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전국 6개 기관으로 나뉘어 어르신들께 전달됐다.

스마일런 페스티벌 현장에서 진행된 캠페인은 사랑의 온도계 모형에 부스 방문객들이 붙인 스티커 수 만큼 ‘효박스’를 기부하는 방식으로, 함께 참여할 수 있어 시민들의 반응이 좋았다. 또한 스티커로 모형을 채우는 것은 수은주가 올라가는 온도계를 형상화한 것으로, 본인의 참여가 직접 기부로 이어지는 기쁨을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를 통해 효박스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시골 마을이라 치약이나 칫솔 같은 제품을 사러 마트를 찾아가는 것도 쉽지 않다”며, “잇몸이 좋지 않았는데 마침 잇몸 관리에 도움이 되는 치약과 칫솔을 선물해줘서 고맙다”는 인사를 전했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특히 이번 캠페인에서는 어르신들의 비율이 높은 지방 소도시 위주로 효박스가 전달됐다”며 “더 많은 어르신들께 효박스가 전달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부모님 사랑감사 캠페인’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동국제약은 인사돌 수익금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부모님 사랑감사 캠페인’ 외에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매년 대한치과의사협회의 ‘스마일 런(Run) 페스티벌’ 후원을 통해 저소득층 구강암 환우들의 치료기금을 마련한는데 동참하고 있으며, 대한치주과학회와 함께 잇몸병에 대한 관심 확대를 위해 ‘잇몸의 날(3월 24일)’ 캠페인도 진행하고 있다.

◎대웅제약, ‘생리통엔 이젠, 이지엔6’ 캠페인 전개=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이 액상형 진통제 ‘이지엔6 이브’의 디지털 영상 캠페인 ‘생리통엔 이젠, 이지엔6’를 통해 통증별 진통제 선택의 중요성을 알려나간다.

이번 광고는 ‘생리통, 특허 받은 액상기술로 씻은듯이 낫자’는 내용으로, 아랫배가 묵직하고 아프며, 배와 허리가 조이는 등의 생리통 증상을 ‘이지엔6 이브’로 빠르게 해결할 수 있음을 표현했다. 

‘이지엔6 이브’는 이부프로펜과 파마브롬(이뇨제)이 함유된 액상제형으로, 두통이나 생리통 등 일반적인 통증에 보다 순하고 빠르게 효과가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광고캠페인은 유튜브,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됐으며, 이지엔6 브랜드 웹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 대웅제약은 이지엔6 서포터즈인 ‘이지엔젤’과 함께 올바른 진통제 복용법을 알려나갈 계획이다. 지난 9월 출범한 이지엔젤은 통증별 진통제 선택방법을 알리는 UCC 영상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소비자들에게 진통제의 선택 기준을 제공하고, 특히 통증별로 특화된 제품을 복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준비하게 됐다”며 “디지털 영상과 생리통 바로알기 캠페인을 통해 ‘이지엔6 이브’를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인식시키고, 올바른 진통제 사용법을 전달하기 위해 적극적인 캠페인 홍보에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이지엔6'는 최근 9년간 국내 액상형 진통제 누적판매 1위(2017년 2Q IMS DATA기준)를 기록하며 액상형 진통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가벼운 두통은 물론 생리통부터 치통, 편두통, 관절염까지 다양한 통증을 완화할 수 있는 ‘이지엔6 이브’, ‘이지엔6 애니’, ‘이지엔6 프로’, ‘이지엔6 스트롱’ 등의 4개 제품으로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조민규 기자 kioo@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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