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임실군이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에 노력하고 있다.
청사 농민교육장에서 고위공직자, 신규임용자, 승진자, 부패취약분야 종사자 등 청렴·부패에 취약한 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청렴 대면 교육’ 을 실시했다.
한수구 청렴사회자본연구원장을 강사로 초빙해 소극 행정의 개념·유형 및 징계기준, 적극행정 면책제도 및 징계 감경 확대를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군은 공직자를 바라보는 청렴의 기대치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신뢰받는 청렴 행정 구현을 위해 감찰, 교육 등을 꾸준히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심민 군수는 “청렴한 공직사회와 일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공직자에게 더욱 힘을 실어주는 적극행정 면책제도를 활용할 것”며 “신뢰 받고 사랑 받는 행정 구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실=유승호 기자 a2396b@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