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김포소방서는 27일 ‘대곶119안전센터’ 개청식을 개최했다(사진).
이번 119안전센터 개청은 김포지역의 급속한 인구증가에 따른 소방수요에 부응하고 양질의 소방서비스 제공하기 위해서다.
개청식에는 홍철호 국회의원, 김시용 경기도의원, 유영록 시장, 유영근 시의회 의장, 송종헌·박삼숙 김포의용소방연합대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센터에는 소방공무원 22명과 펌프차, 물탱크차, 구급차 등 소방차량 3대를 배치했다.
배명호 소방서장은 “대곶119안전센터의 문을 열고 주민에게 가까이 다가선 것을 매우 뜻깊고 기쁘게 생각한다”며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은 적극적으로 찾아가는 소방행정을 펼쳐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김포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