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인사…류재민·서동희 신임 전무 발탁

LG생활건강 인사…류재민·서동희 신임 전무 발탁

기사승인 2017-11-30 18:20:12

LG생활건강은 30일 이사회를 열고, 전무 승진 2명, 상무 신규선임 3명 등을 포함한 2018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전사적인 품질관리를 책임지고 있는 류재민 상무를 전무를 승진시켰으며, 정도경영 문화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 하기 위해 서동희 상무를 전무로 승진시켰다. 

또 사업가적 역량을 갖춘 젊은 인재인 김규완 상무를 발탁하여 홈케어 사업부장에 보임했다. 이외에 송영숙 후 한방연구소장, 권해욱 코카콜라음료 사업혁신부문장이 상무로 승진했다.

류재민 전무는 62년생으로 충북대 기계공학과를 나와 87년 LG그룹에 입사, 구매부문장(상무), 소비자안심센터장(상무)를 역임했다. 서동희 전무는 64년생으로 성균관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87년 LG전자와 LG CNS에서 정도경영을 담당하며 상무로 재임했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지속적인 사업성장을 위한 현재 사업부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사업조직의 내실을 기하기 위해 조직과 인력운영의 최적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구현화 기자 ku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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