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 창업지원단 노경민 책임매니저가 지난 11월 30일 ‘2017년 벤처창업페스티벌’에서 벤처창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노경민 매니저는 창업지원단에서 2011년부터 7년간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 ‘대학 창업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특히 대학 내 창업 친화적 학사제도를 조기에 안착 시켜 대학 청년창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 받고 있다.
노경민 매니저는 “밤낮 없이 창업 활성화를 위해 함께 일하고 있는 창업지원단 동료 매니저들과, 쉽지 않은 창업 과정을 이겨내고 성공해 나가는 창업기업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청년 창업 활성화 및 선순환 창업생태계 조성에 창업지원단 구성원으로 역할을 다 하겠다” 라고 말했다.
전주대학교는 중소벤처기업부·창업진흥원 지정 호남권 유일 7년 연속 창업선도대학 육성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 외에 창업보육센터 운영, 이노폴리스캠퍼스 지원사업, 스타트업-청년취업 매칭사업 등 창업기업 발굴부터 후속지원, 투자까지 연간 약 45억원의 예산을 투입하며 체계적인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전주=유승호 기자 a2396b@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