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의원은 먼저 상습적 정체로 지역 교통문제의 최대 과제가 된 양근대교 확장사업(총사업비 460억원) 설계비 5억원을 확보했다.
상습정체 되던 양근대교의 4차선 확장은 지역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지만, 그동안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반영되지 않아 추진이 불가능했다.
정 의원은 관계부처에 양근대교 확장 필요성을 강력히 주장해왔고, 결국
지난해 8월 ‘제4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포함시켰다. 이어
내년 예산까지 확보함으로써 양근대교 사업이 본격 추진되게 됐다.
또한 정 의원은 주민 숙원의 하나인 ‘수도권 제2순환 화도-양평 고속도로 연장사업(총
사업비 6393억원)’ 예산도 당초 정부안인 304억5800만원에서 100억원을
증액해 총 404억5800만원을 확보했다.
뿐만 아니라 정 의원은 노후되고 협소한 여주경찰서 신축(총 사업비 245억3000만원)을
위한 설계․보상비 7억4300만원도 확보했다.
아울러 연례적 가뭄피해 지역인 여주 북내지구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총 435억원 규모) 추진을 위한
2018년 사업비 3억원도 확보했다.
정 의원은 “저를 믿고 성원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이와 같은 예산
확보 성과를 보고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이 삶으로 체감 하실 수 있는 변화를 이끌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은철 기자 dldms8781@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