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틀리프 대체 선수로 칼 홀 가승인 신청

삼성, 라틀리프 대체 선수로 칼 홀 가승인 신청

삼성, 라틀리프 대체 선수로 칼 홀 가승인 신청

기사승인 2017-12-08 15:11:40

서울 삼성이 부상당한 리카르도 라틀리프 대신 칼 홀(28·197cm)을 영입한다. 

삼성은 8일 KBL에 홀의 영입 가승인 신청을 냈다. 

위치토주립대를 졸업한 홀은 주로 일본에서 뛰었고, 지난 시즌에는 도미니카공화국에서 활약했다. 올 시즌에는 캐나다리그에서 뛰며 5경기에서 평균 9.6점에 5.0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삼성은 라틀리프의 공백을 메꾸기 위해 홀을 투입할 예정이다. 라틀리프는 지난 5일 고양 오리온전 이후 사타구니 부위 통증을 호소했다. 이날 진단 결과 좌측 치골염으로 3주 진단을 받았다. 홀은 9일 저녁 입국해 비자 발급 등의 절차를 거친 뒤 빠르면 12일 KCC전부터 경기에 나설 전망이다. 

문대찬 기자 mdc0504@kukinews.com
문대찬 기자
mdc0504@kukinews.com
문대찬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