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국내 대형 프리미엄 SUV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G4 렉스턴(수출명 뉴 렉스턴)을 해외시장에 잇달아 론칭하면서 글로벌 판매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쌍용자동차는 이달 초 칠레 산티아고(Santiago) TVN 방송국 야외특설무대에서 G4 렉스턴 론칭 행사를 개최했다.
미국의 유명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된 론칭 행사에는 120여명의 기자단 및 칠레 자동차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세련된 내·외관 디자인과 넉넉한 실내공간, 강화된 연비 및 안전장치 등을 장점으로 손꼽으며 대형 프리미엄 SUV의 매력에 큰 기대를 나타냈다. 론칭 행사장을 찾은 기자들이 G4 렉스턴을 꼼꼼히 둘러보고 있다.
이훈 기자 hoo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