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LG트윈스, 난치병 어린이들에게 기부금 전달

LG전자-LG트윈스, 난치병 어린이들에게 기부금 전달

기사승인 2017-12-14 17:03:44

LG전자와 LG트윈스가 난치병 어린이들에게 기부금을 전달했다.

LG전자와 LG트윈스는 14일 서울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에서 사랑의 수호천사기금을 병원 측에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차우찬, 오지환 등 LG트윈스 소속 선수들이 참석했다.

사랑의 수호천사기금은 LG전자와 LG트윈스가 지난 2006년부터 매년 공동으로 해오고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차우찬, 오지환, 박용택 등 세 선수가 올 시즌에 거둔 성적과 연계해 기부금을 적립하고, LG전자가 같은 금액만큼 더해 기부금을 만들었다.

LG전자와 LG트윈스는 올해 2200만원을 적립해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에 전달했다. 

전달된 모금액은 난치병 어린이 치료비로 전액 사용된다.

차우찬 LG트윈스 선수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내년에 더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승희 기자 aga4458@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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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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