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경시는 농가의 소득보전을 위한 쌀 고정직불금 55억6300만원을 6077농가에 지급했다.
지급대상 농지는 1998년부터 2000년 사이 논농업에 이용된 농지로서 최대 30㏊까지다.
고정직불금 지급 단가는 ㏊당 107만6416원으로 전년과 같은 금액이다.
함광식 문경시 친환경농업과장은 "쌀 직불금이 농가 경영안정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위해 지원되는 쌀직불금은 고정직불금과 변동직불금으로 나눠 년 2회 지급된다.
문경=노창길 기자 cgno@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