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 앞둔 강릉 스피드 스케이팅 경기장의 모습. 이곳은 400m, 더블 트랙의 아이스링크가 들어서 있으며 수용인원은 8000명이며, 지상 2층, 지하 2층 규모다. 타 경기장과 마찬가지로 IOC의 권고 규격을 통과했으며, 현재는 막바지 추가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50여일이 지나면, 사진 속 텅빈 경기장은 전 세계의 선수들이 4년간 갈고 닦은 기량을 보고자 방문한 관람객들의 함성으로 가득차게 될 것이다.
글·사진=김양균 기자 angel@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