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서비스 강화”…남해군, 읍·면에 맞춤형 복지차량 보급

“복지서비스 강화”…남해군, 읍·면에 맞춤형 복지차량 보급

기사승인 2017-12-21 19:47:40

남해군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강화를 위해 각 읍·면에 맞춤형 복지차량을 보급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남해읍·삼동면·남면·고현면·창선면 등 5개 읍·면에 복지차량이 지원됐으며, 내년에는 이동면·상주면·미조면·서면·설천면 등 5개 읍·면에 차량을 배치한다. 

또 남해군은 복지공무원들이 응급환자 발생솨 안전 위협 등 긴급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버튼 하나로 즉시 연락할 수 있는 손목시계형 단말기(스마트워치)인 안전지킴이도 복지차량 1대당 각 3대씩 보급할 계획이다. 

안전지킴이의 주요기능은 응급호출, 현장상황 녹취, 경찰의 위치 확인 등이다.

남해군 관계자는 이번 복지차량과 안전지킴이 보급을 통해 방문상담, 생활실태 확인, 긴급지원, 물품 지원 등 복지공무원들이 보다 신속하고 적극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 남해군청 서지선 주무관, 경남도 공무원 외국어 경진대회 최우수

 

남해군청 민원봉사과 서지선(사진) 주무관이 경남도 공무원 외국어 경진대회에서 중국어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남해군 서지선 주무관은 남해군의 세 가지 보물이란 주제로 발표, 중국어 부문 최우수 공무원으로 선정됐다. 

서 주무관은 바쁜 업무 가운데 팀원들의 응원과 배려로 준비를 잘 할 수 있었고 이렇게 좋은 성과를 얻어 기쁜 마음이다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꾸준히 중국어를 공부해 남해군의 국제교류발전에 기여하는 공무원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남해=이영호 기자 hoho@kukinews.com

이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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