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춥고 맑은 크리스마스…미끄러움 주의

[날씨] 춥고 맑은 크리스마스…미끄러움 주의

기사승인 2017-12-25 01:00:00


크리스마스인 25일 월요일은 전국이 맑고 춥겠다. 눈은 내리지 않는다.

기상청은 일부 경기와 강원 영서 지방엔 한파 특보가 발령됐다고 밝혔다. 기온은 낮고 바람은 강해 체감온도가 낮아 매우 춥게 느껴지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3도∼영상 2도까지 떨어지겠다. 영하 13도 추위는 철원, 양구, 평창, 대관령 등 강원 지역에서 나타나겠다.

25일 낮 최고기온은 영하 3도∼영상 7도 정도에 그친다. 서울의 기온은 이날 영하 6도∼0도를 기록할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24일까지 내린 비나 눈이 얼어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보통' 수준을 보일 전망이다. 국립환경과학원은 "대기확산이 원활해 대체로 청정한 대기상태를 나타낼 것"이라고 내다봤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4m, 남해 앞바다 0.5∼3m, 동해 앞바다 1.5∼4m로 일겠다.

전미옥 기자 romeo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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