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소방본부는 소방청에서 개최한 전국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그리기 공모전에서 전라북도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수상 작품은 전라북도 대표로 출전한 김제월촌초등학교 황혜린(5학년, 여) 학생이 ‘불조심하지 않으면 모든 걸 빼앗긴다’ 작품으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제70회 불조심 강조의 달' 행사의 하나로 국민의 화재저감 안전 공감대를 형성하고 소방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된 공모전이다.
전국 18개 시·도에서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각 시·도 대표 우수 작품들이 출전해 참가했다.
전북=유승호 기자 a2396b@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