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3년 연속 ‘2017년 재중 한국 CSR 모범기업’ 선정

아시아나항공, 3년 연속 ‘2017년 재중 한국 CSR 모범기업’ 선정

기사승인 2017-12-28 17:24:47

아시아나항공이 3년 연속 CSR 모범기업에 선정됐다.

2015년 지역공헌부문 우수상, 2016년 창조혁신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던 아시아나항공이 27일 베이징 크라운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2017년 재중 한국 CSR 모범기업 시상 및 CSR 포럼」에서 ‘우수전략부문 우수상’까지 수상했다.

CSR 모범기업 시상 및 CST 포럼 행사는 주중한국대사관이 주관하고 중국한국상회와 코트라(KOTRA)가 함께 개최해 재중 한국기업의 CSR 활동을 격려하고 양국 기업의 CSR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행사다.

이번 시상은 한중 양국의 CSR 전문가로 구성된 ‘한중 민관 평가위원회’가 1년간 한국 기업들의 중국 내 CSR 활동을 심사해 ▲우수전략 ▲고객만족 ▲지역공헌 ▲창조혁신 4개 부문으로 나누어 모범 기업을 선정했으며, 아시아나항공은 ‘우수전략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며 중국 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의 노력을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012년 중국 내 도움이 필요한 학교를 대상으로 ‘중국-아름다운 교실’을 실시해 장춘, 웨이하이, 다롄, 옌타이 지역 등에 위치한 28개 학교와 자매 결연을 맺고 다양한 교육용 기기를 지원해왔다.

또한 중국의 공익사업인 ‘희망공정 캠페인’에 동참해 희망소학교 설립을 지원하기도 했다.

이종혜 기자 hey33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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