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규 회장 "미래시장 확보 위한 신성장 동력 창출에 적극 나설 것"

박인규 회장 "미래시장 확보 위한 신성장 동력 창출에 적극 나설 것"

기사승인 2018-01-02 11:19:04

DGB금융그룹은 2일 제2본점 대강당에서 2018년 시무식을 갖고 무술년(戊戌年)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이 자리에서 박인규 DGB금융그룹 회장은 2018년 경영 목표를 ‘변화에 도전하는 NEW DGB ’로 설정하고 ▲상품 및 고객서비스 차별적 경쟁력 강화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춘 디지털금융 선도 ▲미래 시장 확보를 위한 국내 및 해외 신성장 동력 창출 등을 제시했다.

급변하는 금융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혁신을 통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겠다는 것.

특히 주력 계열사로 올해 창립 51주년을 맞는 DGB대구은행은 지역경계를 넘어 수익 중심 경영, 디지털금융 선도, 인적자원 재설계 등의 추진전략을 세우고 향후 100년 은행을 위한 계획을 본격 실행한다는 방침이다.

박인규 회장은 “금융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혁신을 통해 새로운 DGB를 만들어 갈 것”이라며 “중국 고전 장자에 나오는 상유이말(샘물이 말라 곤경에 처한 물고기들이 서로에게 물기를 뿜어 적셔 준다)의 뜻을 가슴에 새기고, 서로를 믿고 배려한다면 한해 목표를 반드시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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