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성희가 드라마 ‘슈츠’ 출연을 검토 중이다.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8일 다수의 매체를 통해 “‘슈츠’ 출연을 제안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고성희는 주인공 최강석(장동건)과 고연우(박형식)이 일하는 법무법인의 법률보조 사무주임 김지나 역할을 제안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KBS2 ‘슈츠’는 동명의 미국 드라마를 원작으로 둔 작품이다. 대한민국 최고 로펌의 전설적인 변호사와 괴물 같은 기억력을 가진 신입 변호사의 호흡을 그려낸다. 배우 장동건과 박형식이 출연을 결정했다. 오는 4월 첫 방송.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 / 사진=쿠키뉴스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