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스마트폰·인터넷 중독 예방교육 및 상담전문가 모집

경북도, 스마트폰·인터넷 중독 예방교육 및 상담전문가 모집

기사승인 2018-01-14 12:21:10

경북도는 스마트폰·인터넷 중독 예방사업에 참여할 예방교육 강사와 가정방문 상담사를 이달 15일부터 29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자격요건은 한국정보화진흥원 인터넷중독 전문상담사 2급자격증 소지자 또는 양6성교육 수료자, 상담관련 국가공인 자격증 소지자, 상담관련 전공학과 석사과정 수료 및 실무경력 2년 이상인 자이다.

희망자는 경북도 홈페이지와 스마트쉼센터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다운 받아 관련서류와 함께 경북스마트쉼센터로 우편 접수하면 된다.

예방교육강사 및 가정방문상담사로 선정되면 스마트폰·인터넷 과의존 예방교육 희망 기관과 가정방문상담을 희망하는 도민을 대상으로 예방교육과 방문상담을 하게 된다.

도는 지난해 283개 기관 4만7000여명을 대상으로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또 158명의 가정방문상담을 펼쳐 고위험군 및 잠재적 위험군으로 분류된 81명 중 59명을 일반 사용자군으로 증상을 완화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민인기 경북도 자치행정국장은 “스마트폰 및 인터넷 과의존으로 인해 발생하는 일상생활의 장애 등 정보화 역기능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지속적이고 효과적인 예방교육과 상담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안동=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최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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