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L] 32강 F·G조, 박령우·조성호·변현우·김대엽 등 출전

[GSL] 32강 F·G조, 박령우·조성호·변현우·김대엽 등 출전

기사승인 2018-01-24 12:21:43

아프리카TV는 24일(수)과 27일(토) 양일간 서울 대치동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2018 GSL 시즌1 코드S 32강 4주차 경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4주차 경기에는 이번 시즌 죽음의 조로 불리는 F조와 G조의 경기가 예정되어 있다.

먼저 24일(수) 오후 6시 30분부터 열리는 32강 F조에는 새롭게 라이벌 구도로 떠오른 박령우(Dark)와 조성호(JinAir GreenWings_Trap)가 나선다. 앞서 박령우는 스타크래프트2 출시 7주년을 맞이해 블리자드와 온풍미디어가 개최한 'Blizzard X Onpoong 끝장전'에서 7연승을 기록했고, 조성호가 이를 저지하면서 라이벌 구도가 형성됐다.

27일(토) 오후 1시부터 시작하는 32강 G조 1경기에는 2017 GSL 시즌1 우승자 김대엽(Splyce_Stats)이 김준혁(TitanEX1_Impact)을 상대한다. 이어서 2경기에는 정지훈(TitanEX1_JJAKJI)과 김도우(Classic)가 격돌한다. 김도우는 지난 14일 중국에서 열린 WESG 스타크래프트 II 아시아 지역 우승을 차지하는 등 물 오른 기량을 선보이고 있는 만큼 이번 GSL에서도 그 기세가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지난 3주차 D조 경기에서는 어윤수와 주성욱이 16강에 진출했다. 이어서 E조에서는 테란 종족을 대표하는 전태양과 고병재가 16강 무대에 합류했다.

이다니엘 기자 dne@kukinews.com

이다니엘 기자
dne@kukinews.com
이다니엘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