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배지현 부부가 LA로 동반 출국했다.
류현진은 25일 자신의 SNS에 ‘Going to LA’라는 글과 함께 아내 배지현과 기내에서 촬영한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류현진과 배지현은 인천 국제 공항을 통해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엔젤레스로 출국했다. 여섯 번째 시즌을 준비하는 류현진은 “지난해 부상 없이 1년을 소화했다”며 “올해가 중요한 만큼 많은 이닝을 소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더불어 결혼 이후 첫 시즌을 맞는 것에 “아무래도 책임감이 더 생길 것 같다. 좋은 방향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류현진과 배지현은 지난 5일 백년가약을 맺었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 / 사진=류현진 인스타그램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