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산업 소식] GSK, 가족친화 우수기업 선정 기념행사 진행 外

[제약산업 소식] GSK, 가족친화 우수기업 선정 기념행사 진행 外

기사승인 2018-01-31 11:55:37
◎GSK 컨슈머헬스케어, 가족친화 우수기업 선정 기념행사 열어=GSK 컨슈머헬스케어(한국법인 김수경 사장)가 임직원들의 일과 가정의 균형을 모범적으로 실천하는 기업에 부여되는 ‘가족친화인증기업’으로 선정돼 최근 기념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은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핵심 사업이다. ‘가족친화 사회환경의 조성 촉진에 관한 법률 제15조’에 근거해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적 기업 문화 조성 등의 준수사항을 충족한 기업 및 공공기관에게 부여하고 있다.

GSK 컨슈머헬스케어는 과학 기반의 우수한 제품을 선보이는 글로벌 기업으로, 지난 2015년 3월 한국법인 출범 이래 임직원들의 삶의 질 향상과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정착시켜 가족친화기업으로 신규 인증되었다. 인증 유효 기간은 2017년 12월1일부터 3년이다.

회사 측은 “서류심사 및 현장심사에서 특히 주목 받은 것은 임직원 및 그 가족의 건강을 지원하는 ‘GSK 헬스&웰빙’ 프로그램이었다. 이는 GSK 임직원과 가족에게 성인 및 영유아 예방접종, 심혈관계 질환/당뇨 검사 및 치료, 암 검진, 금연치료 등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유연근무제도, 자녀출산 및 교육지원 등과 함께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김수경 사장은 “GSK 컨슈머헬스케어는 그동안 사내 문화 및 복지 개선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고, 그런 노력을 인정받아서 매우 기쁘다”며, “제도적 인증에 만족하지 않고, 더 많은 임직원들이 일터와 가정에서 균형을 찾고 회사생활에 만족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둘코락스, 인기 웹툰 작가들과 함께 브랜드 웹툰 선봬… 서나래, 자까 등 웹툰 작가들 참여=변비치료제 둘코락스가 인기 웹툰 작가 ‘서나래’, ‘자까’와 함께 2030여성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일상 속 변비에 대한 고민을 담은 브랜드 웹툰을 지난 26일 네이버 웹툰페이지에 공개했다.

둘코락스 웹툰은 총 8회에 걸쳐 약 2달간 연재된다. 작가의 대표작에서 설정과 캐릭터를 가져와 새로운 이야기를 펼치는 스핀오프 형식으로 진행된다. 작가들이 자신만의 스타일로 일상생활의 변비와 관련된 에피소드를 전한다. 이를 통해 변비약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최소화하고 올바른 투약법을 제시하는 등 유용한 변비 관련 정보를 자연스럽게 알릴 예정이다.

‘낢이야기’와 ‘낢의 신혼 이야기’ 등의 서나래 작가는 ‘낢마다 상쾌하게’를 통해 변비로 고생하는 직장 여성의 경험담과 일상을 다이어리 형식으로 풀어낸다. 

직장 생활 시작과 함께 불규칙한 식생활과 스트레스로 변비에 걸린 주인공이 변비 전문가인 직장동료의 도움으로 둘코락스를 복용하고 커리어 우먼다운 모습으로 미팅을 종료하고 집에서 쾌변을 하는 등 변비 발생 시 미루지 말고 적극적인 치료법을 찾자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대학일기’의 자까 작가는 ‘비움일기’ 주제러 어려서부터 변비에 시달린 주인공이 손꼽아 기다리던 여행에 맞춰 둘코락스 좌약으로 약 20분 만에 변비를 빠르게 해결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여행을 떠나는 내용을 담아냈다.

사노피 컨슈머헬스케어 최유리 팀장은 “2030여성이라면 누구나 경험하는 변비 고민을 보다 자유롭게 소통하고 유쾌하게 공감하기 위해 웹툰을 기획했다. 친구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듯 웹툰 속 친숙한 캐릭터와 함께 변비약에 대한 오해를 해소하고 보다 적극적인 변비 치료 방법을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다케다제약, 김생민과 함께한 화이투벤 캠페인 영상 1200만뷰 돌파=한국다케다제약 종합감기약 화이투벤 캠페인의 온라인 영상 조회 수가 지난 30일 기준 1200만 뷰를 넘어섰다.

회사 측은 “화이투벤은 합리적인 소비의 아이콘으로 떠오른 김생민과 함께 ‘감기엔 효과 빠른 화이투벤으로 해결하라’는 메시지를 TV와 온라인 등에서 전달했다”며 “온라인에서는 6초 영상, 30초 영상, 메이킹 영상을 포함해 총 10개의 영상이 전달됐다”고 설명했다.

6초 영상에서는 ‘감기엔 화이투벤’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감기 빨리 낫는 거 is very important”나 “감기&화이투벤 퍼펙하모니”, “감기 빨리 낫고 싶은 절실함이 있다면 화이투벤!” 등 모델 김생민의 유행어를 위트있게 활용해 화이투벤에 대한 집중도를 높였다. 캠페인 영상은 화이투벤 유투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앞서 화이투벤 캠페인은 지난 12월 ‘2017 대한민국 제약산업 광고대상’에서 TV CF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다케다제약 컨슈머헬스케어 배연희 상무는 “화이투벤은 1983년에 출시돼 오랫동안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감기약이다. 2014년부터 4년 연속 감기약 부문 브랜드 파워 1위를 놓치지 않았다. 이번 캠페인 영상 1200만뷰 돌파와 광고 대상 우수상 수상은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은 결과”라고 말했다.

◎유유제약, GS칼텍스 서울 Kixx배구단 선수 전원에 수동식 코세정기 레스피머 키트 후원=유유제약이 코세수 캠페인의 일환으로 GS칼텍스 여자배구단에 수동식 코세정기 레스피머 키트를 후원 전달했다.

유유제약은 최근 GS칼텍스 서울 Kixx 배구단과 수동식 코세정기 레스피머 및 미네랄 분말 세트 후원에 대한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레스피머 세트 후원은 운동선수들이 황사, 미세먼지 및 각종 호흡기 질환에 대비해 안전하게 코건강을 유지하는 것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GS칼텍스 서울 Kixx 배구단 관계자는 “환절기와 황사·미세먼지가 심해지는 계절에는 컨디션 관리가 어려웠다. 감기에 걸려도 의약품 복용에 대해 매우 주의를 기울였다. 코 세수를 통해 각종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는 레스피머로 최상의 컨디션 관리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유제약은 황사, 미세먼지로 인해 호흡기로 전파되는 2차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올해 코 세척의 필요성에 대한 대중 인식 확산을 목표로 ‘코세수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회사 측은 “비강세척 브랜드인 피지오머 및 레스피머에 대한 소비자 인지를 확대하기 위해 온·오프라인을 망라한 다양한 프로모션 이벤트가 펼쳐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유유제약 비강세척액 ‘피지오머(Physiomer)’는 프랑스 청정지역 생말로 해수를 100% 원료로 사용해 화학약품 처리 과정 없이 전기투석과 미세여과를 거쳐 완전 멸균 상태의 등장해수로 제조한 제품이다.

송병기 기자 songb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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