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 영구임대주택 내 마을공동체 활성화 '앞장'

인천도시공사, 영구임대주택 내 마을공동체 활성화 '앞장'

기사승인 2018-02-05 17:31:46

인천도시공사가 영구임대주택 내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인천도시공사는 5일 연수가족봉사단 협의체 및 선학‧연수 영구임대아파트와 인근 지역의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사진).

협약에는 인천적십자병원, 선학종합사회복지관, 연수종합사회복지관, 선학중학교, 인천연수평화복지연대, 인천여성회연수구지부 등이 참여했다.

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인근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가족봉사단이 임대주택 입주민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벌이게 된다. 다양한 공동체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해 마을의 사회적 관계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황효진 인천도시공사 사장은 “영구임대주택의 고립화와 인근 주민의 부정적 인식과 갈등을 풀기 위한 첫걸음으로 이 사업을 시작했다”며 “공사는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이현준 기자 chungsongha@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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