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부터 연일 이어진 이번 강추위는 7일까지 지속하다 8일부터 평년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6일 대구·경북은 대부분 영하 15도 안팎으로 뚝 떨어지며 살을 에는 듯한 추위가 정절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지역별 아침 최저 수은주는 문경·봉화·영주 -17도, 영양·예천·청송 –15, 고령·군위·안동 -14도, 대구 10도, 포항 -9도로 예상돼 동파 예방 등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대구·경북 전 영역에서 ‘좋은’~‘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대구=김명환 기자 km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