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산업 소식] 서울제약, 평창동계올림픽 CH.V 홍보관 운영 外

[제약산업 소식] 서울제약, 평창동계올림픽 CH.V 홍보관 운영 外

기사승인 2018-02-07 10:35:20
◎서울제약, 평창동계올림픽 CH.V 홍보관 운영으로 글로벌 마케팅 펼쳐=서울제약이 9일 개막하는 평창 동계 올림픽을 겨냥한 글로벌 마케팅에 돌입했다.

서울제약(대표 김정호)은 평창 동계 올림픽 기간 중 강원도를 방문하는 내외국인 관광객에게 구강 필름형 콜라겐 CH.V(씨에이치브이)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강릉 강원상품관을 통한 홍보 및 판매 활동에 들어갔다고 6일 밝혔다.

강원상품관은 강원도가 평창동계올림픽을 경제올림픽으로 만들기 위해 강릉(KTX강릉역 앞)과 평창(눈꽃축제장) 올림픽 페스티벌 파크에 마련됐다. 명품관, 바이오-식품관, 코스메틱관,의료기기관, 향토공예관 등 총 5개관에 65개 기업 350품목 내외의 국내 우수 제품이 전시돼 있다.

서울제약은 강릉 KTX 역사 맞은편 올림픽 페스티벌 파크 강원상품관(코스메틱관) 내에 콜라겐 필름 CH.V 판매 부스를 설치하고 방문객들에게 피부 측정기를 활용한 주름 및 얼굴 피부 유분과 수분량을 무료로 측정해 주고 샘플도 제공하는 등 활발한 판촉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부스 방문객들은 직접 제품을 사용해 볼 수도 있고 현장 구매도 가능하다.

CH.V는 주사 없이, 통증 없이 피부노화를 개선할 수 있는 국내 첫 구강 필름형 콜라겐이다. 서울제약 측은 “CH.V는 먹거나 바르는 형태의 기존 콜라겐 제품의 한계를 극복한 제품으로 구강점막을 통해 콜라겐 흡수를 기대할 수 있는 제품이다 구강점막은 소화효소에 의한 콜라겐 분해가 적으며 간을 통해 대사가 되지 않고 점막 하 조직을 통해 직접 작용한다”고 설명했다.

김정호 대표는 “이번 평창 동계 올림픽은 외국인들에게 CH.V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이번 기회가 CH.V의 글로벌 브랜드로의 성장 기회 뿐 아니라 국내 관광객을 대상으로 제품 인지도를 더 한층 끌어 올릴 수 있는 기회도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강릉상품관은 오는 3월25일까지 57일간 강릉역과 평창군 눈꽃축제장 일대에서 운영된다.

◎보령제대혈은행 베이비페어 참가=보령제약그룹 보령바이오파마(대표 김기철)의 가족제대혈은행 보령제대혈은행이 8일부터 11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제 33회 베이비페어 베페(서울국제임신출산육아박람회)에 참가한다.

보령제약그룹 가족제대혈은행인 ‘보령제대혈은행’은 박람회 기간 중 제대혈 계약 고객 대상 가격할인과 보관 연장서비스 등 기본혜택과 함께 13만원 상당의 출산준비 선물을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선착순 이벤트를 통해 젖병, 등 최대 3가지 이상의 선물을 추가로 증정할 예정이다.

기존 보령제대혈보관자 대상으로 ‘보령제대혈가족 홈커밍데이’이벤트를 진행하며, 기존 보관 고객들이 부스 방문하면 사은선물을 증정한다. 또 그 동안의 국내외 제대혈 이식현황 및 보령제대혈은행의 자가이식 현황 등의 정보도 전달할 계획이다.

보령제대혈뱅크 관계자는 “최근 보관 15년 만기된 고객이 연장보관을 신청 할 만큼 보령에 대한 고객들의 신뢰도가 매우 높다. 이번 행사를 통해 제대혈 보관 서비스에 대해 정확하게 알리고, 소비자들의 궁금증을 풀어드릴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마이팜제약 인태반 ‘뉴 이라쎈’ 주사제, 제약 도매업 총판 모집=한국마이팜제약(회장 허준영)은 인태반 주사제 ‘뉴 이라쎈’ 출시에 맞춰 인태반 주사제 ‘뉴 이라쎈’, 인태반 영양제 ‘뉴 이라쎈 액’과 태반 홍삼 영양제 ‘이라쎈 진세노사이드23’의 제약 도매업 총판을 모집한다.

한국마이팜제약은 1997년부터 인태반 영양제를 연구 개발해 왔다. 현재 생산하는 제품은 전문의약품 태반주사제 ‘뉴 이라쎈’(갱년기 장애개선), 일반의약품 ‘뉴 이라쎈 액’(자양강장, 허약체질, 육체피로, 병후의 체력저하, 식욕부진, 영양장애, 발열성·소모성 질환)과 건강기능식품 ‘이라쎈 진세노사이드23’(면역력 증진, 피로개선, 혈소판 응집 억제, 기억력 개선)이 있다.

회사 측은 “한국마이팜제약의 태반주사제는 일본 후생성으로부터 안전성을 검증받아 일본에서 60여 년간 시판해온 일본 수입 완제품 ‘멜스몬’과 안전 및 유효성이 검증돼 약 20년 동안 국내에서 판매중인 국산 태반제제 두 가지가 있다. 이번에 국산 태반주사제의 기능 및 효능 효과를 업그레이드하고 안정성과 유효성을 강화해 신제품 ‘뉴 이라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뉴 이라쎈’ 주사제는 첨단 BGMP 시설에서 생산된 자하거추출물을 주성분으로 하는 아미노산 함량을 이전보다 1.5배 높였고, 클린 여과로 기존 제제보다 색상이 더욱 맑고 투명해졌다. 또 한국인 산모의 태반을 원료로 만든 인태반 주사제로, 타 제품과 차별성을 지니며 갱년기 장애 증상 개선에 탁월한 효능을 보인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허준영 회장은 “한국마이팜제약이 생산하는 태반제제 3가지 종류는 모두 판매수익금 전액이 20만명의 의료진이 포진해 있는 세계 최대 국제의료봉사단체 스포츠닥터스에 의료봉사기금으로 기부되는 사회공헌 제품”이라고 말했다.

송병기 기자 songb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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