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 선린대학교는 28일 오전 11시 대학 내 인산관 5층 채플실에서 2018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에는 학교법인 인산교육재단 김규병 이사장, 내빈, 학생, 학부모 등 1400여명이 참석해 신입생들을 격려했다.
신입생을 대표해 입학선서를 한 조재영 학생(간호학과, 전체 수석)은 "선린대의 새로운 구성원으로 재학기간 동안 학칙을 준수하고 학업에 매진하겠다"고 다짐했다.
변효철 총장은 "신입생들에게 대학은 꿈의 공간, 기회의 공간, 가능성의 공간이 될 것"이라며 "참된 인성과 전문성을 인재로 성장하도록 힘쓰겠다"고 격려했다.
한편 신입생들은 입학식 후 대학생활 안내, 학과 소개, 주요 학사일정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대학 생활을 시작했다.
포항=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