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포항제철소는 28일 패밀리사 임직원들의 안전 마인드를 재무장하고 재해 예방에 총력을 다하는 안전다짐 행사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오형수 포항제철소장을 비롯한 포항지역 임직원과 외주파트너사 대표, 안전파트장 등 350여명이 참석했다.
오형수 포항제철소장은 "임직원 모두 지난 사고를 철저히 반성하고 잘못된 관행과 의식을 바로잡아 안전관리시스템을 일대 혁신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재해 재발 대책을 수립해 원점에서 시작하는 안전혁신을 이루자"고 당부했다.
포항=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